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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대만 영화 리뷰

대만영화 '안녕,나의소녀' 带我去月球

안녕하세요 워니입니다:)
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본
대만 영화 '안녕,나의소녀' [带我去月球]를
리뷰하려고 합니당!

이 영화는 장우생을 기념하여 만든 영화이며
장우생의 노래 제목'带我去月球'에서
나온 영화 제목이라고 하네요*.*

그럼 리뷰 고고!! 해볼까요~??


2018.05.16 | 멜로/로맨스 | 대만 | 104분
평점: ⭐5.0 | 송운화•류이호 주연


*줄거리*
※스포 주의※

1997년 고교시절 절친 6명이
장우생의 노래를 좋아해 밴드
를 결성했다.
졸업을 앞두고 보컬 은페이는 일본 기획사에
오디션을 봤는데 합격하여 도쿄에서 활동을 한다.

2014년 도쿄로 출장을 간 정샹은
성공했다고 생각 한 은페이를 찾아가지만
삼류 가수로 살고 있는 은페이를 보게 되고
자신의 처지를 외롭게 느낀 은페이는
결국 3년 뒤 자살을 한다.

장례식장에 참석한 정샹은 괴로워하며
길거리를 헤매다
우연히 꽃 파는 아줌마로부터 세 송이를 산다.
꽃 향기를 맡는 순간,
1997년으로 돌아가는데.......
주어진 시간은 3일
과연 정샹은 은페이를 지킬 수 있을까?


*등장인물*

汪正翔[刘以豪]
기타리스트.
온화하며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않지만
짝사랑하는 은페이를 구하기 위해
필사적으로 열심히 노력한다.

李恩佩[宋芸桦]
보컬.
노래를 좋아하며 잘 부르고
매력과 개성이 강해서 인기가 많다.
누구보다도 열정이 강해서
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지만
현실은 냉정하다.

大包[石知田]
베이시스트.

小八[严正岚]
드러머.

小芬[姚爱寗]
건반.

阿胜[李铨]
기타리스트.

*리뷰*

일단 남주, 여주는 유명해서
배우들 이야기는 넘어갈게요:)

영화는 청춘 로맨스보다
그냥... 청춘영화 느낌이랄까요...?

사실 보다가 지루해서 중간에 살짝 끄고
그다음 날 다시 봤어요...😅

대만 특유의 느낌은 좋았는데
친구들과의 추억과 맞바꾼 목숨이라서 그런가
친구들과의 시간이나, 한 사람 한 사람
특징이 뚜렷하게 나왔으면 좋겠다...라고 생각했는데
막상 보니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많이 없더라구요...
(소곤소곤).. 제 기준으로는요..
그게 조금 아쉬웠어요....ㅜㅡㅜ

그래도 명대사가 많이 나오기로 유명합니다ㅎㅎ

"꿈을 향해 노력하면 그거로 완벽한 거야.
사랑받기 위해서 완벽해질 필요는 없어."

정샹이 은페이에게 미래의 일을 알려주며
진심을 전하는 내용이에요!

저는 영화.... 한 번 본 걸로 만족할 거 같아요🥲
임팩트와 재미가 살짝 부족하여..ㅎㅎ

그래도 대만의 향을
느껴보고 싶으시다면..!!
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÷)

그럼 저는 다음 리뷰로 올게용 🙋‍♀️~~~💨